4월30일부터 최장 6일의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고속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정체를 보였습니다.

제주도는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긴장과 환영이 겹치고 있습니다.


5월 1일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324만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완치자는 100만여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완치율이 30%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사망자는 무려 23만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1000명당 14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아직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현재 코로나19는 전세계에 꾸준히 퍼져가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은 109만명의 확진자 중 12만8천여명만 완치, 6만3천여명이 사망했습니다.

이탈리아는 20만명의 확진자 중 7만5천여명만 완치, 2만7천여명이 사망했습니다.




긴 연휴동안 마스크 꼭 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키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현재 한국의 확진자는 1만 765명, 완치는 9059명 사망자는 247명입니다.




참고사이트 

https://www.tradingview.com/covid19/?fbclid=IwAR2OlAgW1lV65r7XB2b0Cu-XzzFlRUalm84St2_bzCojv0qKZewAQTfoeME

 


미국 CNN 방송이 마스크를 적극 사용한 아시아의 판단이 옳았다고 평가했습니다.

CNN은 1일(현지시간) "아시아는 위기 초기부터 마스크를 쓰도록 했으며, 낮은 감염률과 빠른 확산 억제로 증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전문가를 인용해 과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마스크가 확산 억제에 효과적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CNN은 "한국과 중국 본토, 홍콩, 대만 등은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고 지역사회 대규모 확산 예방에 큰 성공을 거뒀다"며 "미국도 지난 1월 마스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대신 국내 생산을 증대하고 보편적 사용을 권고했다면 얼마나 많은 감염을 피할 수 있었는지 자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등 많은 국가 지도자들과 언론들은 몇 주 간 마스크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대신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집중하라고 권고해 왔습니다.

 

로버트 레드필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의회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었지만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사용을 일반화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세계 최다이고, 사망자도 중국을 추월하며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아진 이후 나온 조치입니다.

 



정부가 마스크생산업체 125개사로부터 공적 물량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재부는 이날까지 조달청이 전체 131개 마스크 생산업체 중 125개사(95.4%)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125개사와의 계약 물량은 전체 생산물량의 98.7%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6곳 가운데 계약 체결을 위해 협의 중인 1~2개 기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는 이번 정부 대책 때문에 어려움이 생겨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이덴트도 포함된다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외 품질·규격이 적합하지 않거나 법적 분쟁 상태에 있어 계약이 어렵거나 생산 자체가 어려운 생산업체들에 대한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마스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주말인 7∼8일 이틀간 생산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독려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인력·차량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매점매석으로 확보한 물량은 경찰청, 관세청, 조달청 등 관련 기관이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강력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23일로 예정된 개학을 앞두고 국내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해 비축 마스크를 방출한 초·중·고교에 대한 마스크 환원 방안도 검토하며, 보건용 마스크 핵심 소재인 MB(멜트블로운) 필터의 공급 확대와 해외 수입 가능성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대책이 본격 시행되는 9일 오전 다시 TF 회의를 열고 마스크 수급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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