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렸던 KLPGA 2022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초청선수로 출전한 이보미와 캐디로 함께 한 남편 이완이 화제입니다.

2019년 이보미와 결혼한 이완은 싱글 수준의 실력으로, 지난해 한번, 2022년 아시아퍼시픽컵에서, 9월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이보미의 캐디로 나섰습니다.



이번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는 이완이 1,2,3라운드 내내 캐디로 이보미 옆을 지켰는데, 2라운드에서는 이완이 골프백 정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떠나자 다른 캐디가 이보미의 볼을 닦아주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이보미와 이완은 버디를 잡은 뒤 기쁨의 하이파이를 하기도 하며 멀리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완은 이보미의 허리와 어깨를 스트레칭을 해주며 시원한 마사지를 해주며 긴장을 풀어 주었습니다.



이보미는 2라운드 최종 합계 139타로 선두와 4타 차로 역전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었지만 최종 합계 2언더파로 배수연, 정슬기와 함께 공동 1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우승자는 9언더파 합계 207타를 기록한 박민지선수이며, 2위는 7언더파의 안송이, 3위는 6언더파의 배소현, 4위 5언더파의 황정미, 공동 5위는 4언더파의 하민송, 이소영, 공동 7위는 3언더파의 홍지원, 유해란, 정윤지, 김수지, 마다솜, 이승연, 안선주 선수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seesun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26)
책장정리 (37)
생활 속 이야기 (2)
주식 이야기 (9)
[여행] (3)
뉴스브리핑 (854)
[집에서 먹는 음식] (7)
[밖에서 먹는 음식] (1)
memo (0)
1man res (0)
유네스코 세계유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