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6일 이슈검색어 - 도끼 잠적 / 허각 암 / 베트남4강 / 카드수수료 인하



1.도끼 / 마이크로닷

IMF 이후 부산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김씨(도끼의 어머니)에게 1000여만원을 빌려줬는데 연락이 닿지 않은 채 잠적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도끼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도끼는 자신의 용산 집에서 "저희는 잠적한 적도, 도망간 적도 없고 항상 여기있다"며 부모님과 함께 있는 모습을 방송했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기자와 통화 중이었습니다.


이어 "마이크로닷과 같은 그룹(올블랙)이었다는 이유로 저랑 엮는 것 같은데, 내 한 달 밥값 밖에 안되는 1000만원. 저한테 오면 갚아드리겠다. 저는 몰랐고 실질적으로 대화한 적도 한 번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2. 허각 암

가수 허각이 25일 콘서트 'Fall In Love'로 팬들을 만났습니다. 갑상선암 투병 후 1년 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 깊었습니다. 허각은 "28일 발매되는 음원을 시작으로 여러 라이브를 계획 중이고, SNS로 많이 소통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따뜻해지면 봄날 버스킹도 계획하고 있습니다"며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허각은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흔한 이별'을 발매합니다.



3. 고농도 초미세먼지 

26일에 이어 27일에도 전국 곳곳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화요일인 27일에도 바람이 불지 않아 대기오염 물질이 쌓인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국외 초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대기 질이 안 좋은 지역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오후 중국 고기압의 확장으로 몽골, 중국, 북한을 거친 '초미세먼지 바람'이 우리나라로 불어올 예정입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을 탄 국외 초미세먼지 고농도는 단시간 내에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4. 박항서 / 베트남 4강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4일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캄보디아를 3-0으로 완파해 4강에 오르자 베트남 전역이 들썩였습니다. 팬들은 박수를 치고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고, 베트남 국기를 달고 오토바이를 타는 젊은이들로 도로는 밤늦게까지 정체됐습니다. 3승1무(승점 10)로 A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서 맞붙는 필리핀입니다. 한편 반대편 준결승전에서는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맞붙습니다.


5. 카드수수료 인하

내년 1월 말부터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구간이 현재 연매출 5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이번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의 핵심은 카드수수료 절감 혜택을 연매출 30억 원 이하인 차상위 자영업자까지 확대한 것입니다. 연 매출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인 자영업자에 적용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기존 2.05%에서 1.40%로 인하, 연 매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는 2.21%에서 1.60%로, 대형가맹점을 제외한 매출액 500억 원 이하는 2.20%에서 평균 2.00% 이내가 되도록 유도해 전체 가맹점의 93%에 해당하는 가맹점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카드업계는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정부 안대로 가게 되면 내년도 적자가 불가피해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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